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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/NMCD R18

연하 모음

甘えたカレシ~年下のカレ(CV.テトラポット登)
내게 연하남의 지평을 열어준 드씨 이거 들은 이후로 취향은 넓어지고 지갑은 얇아짐
대놓고 귀여운 계열 아니고 무뚝뚝한데 행동이 귀여움 이리노타마코는 일상달달물 천재다(˘̩̩̩ε˘̩ƪ)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면서 문 밖에서 여주 올 때까지 기다리고 늦게 온다고 괜히 투덜대고 안 춥다고 해놓고 에취 거리질 않나 우유 가져다줘도 뜨겁다고 칭얼거리고 허참 ㄱㅇㅇ 글로 쓰니까 이상한데 연기가 찐 말랑솜사탕이 의지되는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하는데 결국 말랑함
전체적으로 테토라가 테토라했고 마지막에 내가 귀여워? 라고 묻는게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응 존나 귀여워 자기가 여주한테 사랑받는거 알곤 훌쩍이는 것까지 미친놈 이게 연하의 맛..?( ͡° ͜ʖ ͡°) 
기대도 안했는데 다음 달에 후속편 나온다 외쳐 갓텔라워스!!!!!!!!!!!


村崎さんちの三兄弟~三男編~(CV.マーガリン天狗)
마가린텐구 철없는 푼수톤(?) 좋아해서 자주 들음 
사귄지 10년째를 맞이하는데 여주는 직장인이고 남주는 고딩이라 뇌를 좀 빼고 들어야함 아니 근데 처음 사귈 때 남주가 초딩에 여주가 고딩인데 이 고백을 받아준다고? 제정신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목소리가 기가 막히게 귀엽다는 점...그래서 10년단위 고백 트랙 자꾸 듣게 된다는 점ㅋㅋㅋㅋㅋ스토리는 나이차있는 커플답게 사회인 여주 주변의 성인남자들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애기 남주사이의 갈등이 주인데..여기서 잘 해결하거나 흑화하는 두 가지 루트로 나뉜다
흑화 버전은 별로고 화해해서 달달한게 듣기 좋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우빨이었던 드씨


○くてどうしようもない君を女の子のように可愛がりたい(CV.鷹咬穂垂)
인생작 갓드씨 이걸 듣지 않고 女せめ 드씨를 논할 자격은 충분하다 더 많이 이야기해주세요 나도 듣게 
들을 때마다 여주인지 남주인지 애매한데 여성향이니까 여주겠지? 내 여공남수 드씨의 삶은 이 드씨를 기준으로 나눠짐 가리지않고 먹던 시절과 하루카만 주구장창 찾아가며 조금 물린다싶을 때 가끔 쇼핑하는 나날로 근데 이마저도 이 드씨 이기는 거 못찾을 것 같아서 女せめ쪽은 이제 키워드도 안찾아볼 때가 많다
나름 스토리도 있고 다 듣고 SS 읽으면 여운에 빠지는 이상한 기떡물인데ㅎ 청자는 오늘도 하루카하루카하고 웁니다 찐찐찐찐인데 뭐라 설명을 못하겠음


眠り姫の憂鬱とかつて子供だった護り人たち ~魔術師の塔と夢の魔法~(CV.皇帝)
연하는 연하인데 연하가 아닌?ㅋㅋㅋㅋㅋㅋ여주가 16살 때 성장하지도 않고 잠들어 있다가 25년만에 눈 떠서 연하였지만 +25된 남주들이랑 엮이는 스토리
솔직히 황제의 오네쨩으로 모든 값어치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ㅋㅋㅋㅋㅋ샘보에서 듣고 안살수가 없었음..방심할 때 훅 치고와서 진자..ㅠ갠적으론 쿠키 먹여달라면서 여주가 입 안에서 씹은 걸 키스로 받아먹는거 제일 좋아함(´ω`*) 이러고 억지 부리는 멘헤라인 시절이 좋았음...반전 밝혀지고 나선 흥미가 좀 사라짐ㅋㅋㅋㅋ
도몬편도 들었는데 그건 소리치는 부분 무서워서 한 번 듣고 다신 안듣고 있음ㅋㅋ여긴 엔딩 노답인데 황제편은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듣기 편안하다


ツンデレな後輩が発情期にはいりました。〜脳がトロける濃厚えっち〜(CV.一条ひらめ)
충격적 귀여움
대메이저가 입맛에 맞을 땐 하늘에 감사해야함을 또다시 깨달았습니다..디엘 랭킹 믿듣했다가 배신당한 적이 많아서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로 째려봤는데 역시 인기가 많은 건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나랑 잘 맞으면 그것만큼 황홀한 일도 없다
시키군이 귀엽고 일러는 더 귀엽고 아무튼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드씨 수인설정을 알차게 써먹어서 좋음 후속보단 본편이 재밌는데 편하게 듣는건 후속편 후속에선 시키가 숨쉬는듯이 애교부린다구요ㅠㅠㅠ단점은 첫트랙부터 쭉 들으면 기빨린다는 것 뿐

ㄱㅇㅇ